본문 바로가기
  • Interdisciplinary Material Science at Vanderbilt University
  • Biosensor, Optics, Engineering
  • Travel, Conference, and Life
여행/미국 여행

[미국남부여행]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2) 식당, 카페 추천

by Dr. Ginny 2024. 3. 20.

로드트립을 하면 밥을 차려먹을 수 없기 때문에 맛집을 찾게 되는데요
이왕에 맛있는거 먹으면 좋으니까~
저희는 다른 한국인 블로거들의 추천 식당은 방문하지 않았었구요 발굴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찰스턴 식당, 카페 추천 시작합니다
 
1. Basic Kitchen
 사실 여행까지 가서 한식 먹기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현지인 맛집을 찾아보고자 했습니다

주소 82 Wentworth St, Charleston, SC 29401

약간 백인 언니들이 많이 갈것같은 식당이었구요

역시 아시안은 저희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ㅎㅎ

저희는 메인디시를 3개 시켰는데 딱 양이 적당했어요!

비건메뉴도 많았고, 대부분 건강한 느낌?

런치메뉴랑 디너메뉴가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저희는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2. Henry's
 저녁먹으러 루프탑을 찾아보았어요

여기는 2층, 3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3층은 다이닝이 안되더라구요 only 술만 가능!

그래서 이 좋은 날씨를 만끽하고싶은데 2층 내부에만 다이닝이 가능하다고 해서 저희는 다른곳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하지만 여기 메뉴가 너무 맛있어보이는게 많더라구요

저녁식사를 꼭 하지 않으셔도 된다면 여기에서 드링크 한잔과 핑거푸드 정도면 좋은 찰스턴 날씨를 만끽할 수 있을것같아요!

 

3. Ritual Rooftop
 다른 루프탑을 찾아 떠난 우리..

하지만 여기도 역시나 루프탑에서는 다이닝은 안되었고...

실내에서만 가능했고요 그렇지만 루프탑의 전망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 간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싶습니다ㅠ

저희는 차를 가져와서 운전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았거든요

 

4. The Grocery
 그래서 온곳이 이곳..

정말 분위기 좋았고, 메뉴가 시즌마다 바뀐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서빙해주던 서버가 약간 사장님 느낌..? 취미로 식당차리신분 있잖아요 약간 자기가 바텐더 하고싶어서..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음식추천도 잘해주시고 와인한잔 하고싶었는데 그것도 추천 해주시더라구요

여기 츄로스 정말 두번먹어야합니다

여기에 홈메이드 칠리소스를 따로 챙겨주셨거든요 해물 찍어먹으라고

근데 그게 너어무 맛있어서 결국 나중에 나쵸 찍어먹고싶다고 좀 싸달라고 했어요 ㅋㅋㅋ

그랬더니 아주 흔쾌히 포장해주시더라구요

저희가 들어가고나서는 자리도 꽉찼고 주방 분위기도 너무 좋았답니다!

서버들이 다 친절해서 팁 많이 주고싶은 정도였어요!

 


5. The Black Door cafe

밥먹기 전에 간단히 커피 한잔할까 하고 들어온 카페인데 호텔 내부에 위치해있어요

구글맵 리뷰에는 잘 안보였는데 생각보다 자리도 많고 공간도 널널하답니다

그리고 커피는 쪼꼼 비쌌는데 맛있는 우유를 쓰는지 라떼가 아주 고소하고 맛있었답니다

특히 저 쿠키는 완전 서브웨이 쿠키같은 쫀득한 쿠키였어요!

여유롭다면 책한권 읽어도 부담없을듯한 카페였답니다!

 

 



방문하고싶었지만 시간이 안되어서 못가본 카페와 식당 목록

1. Breizh pan crepes (9am-2:30)
2. Sweetwater Cafe (8am - 3pm)
3. Harken Cafe (7-2pm)
4. Shine Take away cafe
5. Camella’s cafe and dessert Bar (8am-12am)
6. Bitty and Beau’s Coffee (9am-5pm)
7. Toast! All Day (7am - 4pm) -사우스캐롤라이나 체인
8. Eleve rooftop restaurant&lounge (11am-11pm) 요일마다 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