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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동남부여행] 마이애미 2박 3일 여행 -(2)
마이애미 2탄으로 돌아왔슴둥 이번편은 맛집 모음임당~ (먹방여행 아니었지만 먹방여행이 되어버렸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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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2탄으로 돌아왔슴둥
이번편은 맛집 모음임당~
(먹방여행 아니었지만 먹방여행이 되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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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 이어서
Miami design district 에 가면 미아 마켓이 있어용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있는데 거기가 L1~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당
140 NE 39th St #241, Miami, FL 33137 미국
약간 한국의 푸드코트 느낌이에요
쇼핑몰 내의 야외 푸드코트 같은 늑김 여러 식당이 같이 있습니다
저희는 스시오마카세라고 해서 갔더니 웬걸..
약간 뭐랄까.. 오마카세 메뉴가 있는 푸드코트 늑김~
메뉴는 이렇게 있고 저희 일행은 각자 오마카세(10피스+핸드롤)를 시켰고,
저랑 오빠는 오마카세지만 5종류가 2피스씩 나오는거+우니 토로 핸드롤을 시켰습니다
약간 배부르게 먹기에는 부족했습니당 ㅠ
맛은 진심 존맛이었는데 오마카세 10피스도 약간 부족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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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외부는 또 잘해놨음 ㅠ 야외테이블도 적당히 있었고 날씨가 좋아서 말모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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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배가 고팠던 우리..
2차를 찾아 떠났습니다
쿠바 음식점이라고 해서 달려간곳!!
다행히도 웨이팅은 없었고 (사실 없을시간)
날씨가 좋아서 야외테이블에 착석했음!!
저희는 일단 배가고팠고.. 고민하다 추가로 더 주문하기로 하고 먼저 옥토퍼스랑 빠에야 시켰어용
한장 찍어쥬고
화면을 캡쳐해서 직원을 보여주면 테이블당 기본 모히또 한잔이 무료~! (원래 $15) 모히또는 여러 맛이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망고 모히또 진짜 맛있었고, 여기는 특이한게 슈가케인을 모히또에 넣어줘서 예쁘고 맛있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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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를 테이블에 하나로 해야지 디스카운트 가능
체크 여러개하면 안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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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족해서 추가로 감바스 시켰음
문어랑 빠에야 (좌)
Caribbean Octopus $21
Enchilado De Mariscos $42
감바스 (우)
Camarones Al Ajillo $30
메뉴 대성공
존맛 대성공~ 분위기 좋았으~~
멕시칸 식당을 오픈런 하는 한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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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가서 Brisket 메뉴는 안됐다 흑흑
매장 내부는 테이블이랑 의자는 없고 그냥 서서 먹을 수 있게 벽에 책상달려있음
진짜 치킨타코 존 맛 이었고 쉬림프 토스타다는 맛있었는데 먹기 약간 힘들었다.. 입이 작아서 한입에 베어물기 짱 힘듦~
고수 따로달라고 하면 따로줍니다! (can i get Cilantro on the side not on top of the food?)
살사가 약간 매웠지만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맛있음!!!
기름진걸 먹었으니 개운하게 시원한거 먹으러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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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약간 올가닉 건강 이런 키워드가 잘어울릴듯한 공간이었음…!
남자둘이서 먹으러 온거보고 헬창이군 했다
저는 Classic Acai Bowl에 파인애플 추가 했구용
오라버니는 이지파인애플 스무디 시켰어용
사진출처는 stacy언니 인스타에서 퍼왔음 히히
파인애플 스무디는 진짜 설탕안탄 생과일주스맛 건강한데 엄청 맛있었다 역시 과일이 맛있어
해변에서 끝내주게 쉬고 상어도 봤음!!
끝짱나게 바다구경하고있는데 갑자기 비바람 ㅋㅋㅋ 하지만 그것마저 즐거웠다!!
러블리 가족사진
저녁은 뭘 먹어야하나 고민하다가 결정한곳!
마이애미 왔으니까 Sea food 먹어야지 하면 오산…
그냥 쿠바음식 드세요 마이애미는 해산물이 싸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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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한가운데 있는 느낌인데 찾기어렵지않아요
해피아워는 7시까지!!
내부는 깔꼼 테이블도 많아용
원래 해피아워는 바 자리에 착석해야한다고 했는데 물어보니까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염
그래서 결국 야외테이블 앉음~
해피아워에 맞춰 갔으니까 오이스터 먹어줘야쥐
클램.. 존맛 냄새부터 미쳤구요
굴!! 내쉬빌은 싱싱한 생굴이 없어서 오이스터 바 있으면 무조건 시켜먹는 스타일 ㅠ
뉴욕에서 온 굴이랑 캐나다에서 온 굴 두 종류로 시켰는데 혹시 시즌이고 뉴욕에서 온 굴을 먹을 수 있으면 꼭!! 먹는걸 추천!!
캐나다에서 온 굴보다 알이 작은데 더 달달했다 ㅠㅠ 나랑 오빠랑 둘다 뉴욕굴이 좀더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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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미트볼은 양고기 안좋아하면 먹기 힘들것같다. 난 양고기 좋아하는데도 약간 향이 너무 강해서 살짝 먹기 힘들었다
깔라마리~~ 오징어 티김 존맛 히히
뭘 시켜야할지 모르겠으면 깔라마리 기본으로 깔고간다!!
마이애미 마지막날 아침
밥먹고 가려고 식당 오픈런 또함… ㅎㅎ
공항근처에서 밥을 먹어욤
Southport Raw Bar & Restaurant
1536 Cordova Rd, Fort Lauderdale, FL 33316 미국
입구가 되게 독특하게 생겼다!
식당 내부는 이렇고 그냥 평범한 미국식 브런치 식당인데 갑자기 언니랑 효정이가 야외테이블을 물어봤다
(여기는 웨이터 안기다리고 테이블 잡으면 웨이터가 오는 형식! 웨이터랑 눈 마주치고 앉아주라고 쓰여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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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테이블 뷰… 미쳤움!!
바로 요트 선박장이 보이는 뷰!!!
날씨도 선선해서 야외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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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11시까지는 아침메뉴만 주문받고 11시부터 점심메뉴를 주문받아서 메뉴판이 두개!
이것이 점심메뉴판~
여기 돌핀타코가 있다해서 봤더니
Mahi-Mahi라는 생선타코를 돌핀타코라고 하더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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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꼼 기대하고 왔는데 한국인으로서 마히마히? 맛없다 그냥 생선구이 늑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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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갈릭 브레드을 클램 챠우더 시킬때 주문해주세요 클램챠우더에 크래커줌… 용납할수없어..
클램챠우더 맛있어요 약간 짠데 갈릭브레드 찍어먹으면 존 맛 탱
마히마히… 그냥 생선구이에 밥.. 그 고를때 그릴드 고르면 구워주고 다른건 열적외선으로 구운거, 그리고 약간 태운거? 이런건데 그냥 그릴드 고르는게 무난..
오른쪽은 홍합토마토탕 같은건데 이게 요물..! 갈릭브레드가 같이나오는데 국물 찍어먹으면?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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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짱나는 먹방여행 끝에 내쉬빌로 컴백홈 흑
끝으로 마이애미 상공에서 찍은 마이애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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