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러분은 지금 공식 합격 이메일을 받고 나서 행복함을 만끽하고 계실것입니다.
BUT! 이제 미국가야하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황에서 저의 블로그를 들어오게 된 것이겠죠?
혹쉬 Vanderbilt에 붙으셨다면?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저의 블로그에 잘오셨습니다~
혹시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정보도 담겨있으니 필요하신걸 골라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저의 모든 글은 Nashville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는것을 고려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미국에 와서 해야할 것 목록
1. 집 구하기
- 미국은 전세개념이 없고 월세 아니면 매매이기 때문에 1년간 살아야할 집을 구해야하겠죠? 미국에 오기전에 집을 구해두면 정말 좋겠지만 그게 힘든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현지에 있는 프로그램 디렉터, 현지사는 한국인, 같은학교, 비슷한프로그램 등등 현지에 있는 사람을 찾아서 도움을 부탁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 미국에 와서 집을 찾는 경우도 있는데 시기상 집값이 가장 비쌀때일 확률이 높지만 직접 집을 보고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전기, 수도 등록
- 미국은 대부분의 집 (아파트 제외) 들은 전기와 수도를 직접 세입자의 이름으로 개설해서 이용료를 납부해야합니다.
- 일부 아파트도 전기등록은 직접 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집구하기 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시면 될것같습니다.
3. Bank account open
- 월급 받으려면 통장이 있어야겠죠?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드는 Debit card와 Credit card입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쯤으로 번역할 수 있겠네요
- 한국은 체크카드를 더 많이 사용하지만 미국은 신용점수 (Credit score)가 나중에 집을 구매하거나, 다른 카드를 만드는것, 보험료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미국에 오래 체류할 생각이라면 신용점수를 높이기 위해서 Credit card를 사용하는것이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또 Debit card는 해킹을 너무 자주 당해서 가끔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4. 인터넷
- 한국에서도 인터넷은 직접 등록하거나 공유기를 집에 직접 혹은 기사님이 오셔서 설치해주시는데 미국도 비슷합니다.
- 인터넷을 제공하는 업체에 가서 새로 account를 만들고 공유기를 대여해서 집에 설치하시면 됩니다.
5. 통신사
- 핸드폰... 써야하잖아요.. 그쵸...
- 지역마다 잘터지는 통신사가 따로 있더라구요.. 또 비용적인 면에서도 고려해봐야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6. 운전면허 교환
- 미국 신분증! 여권대신 사용합니다 신분증으로
- 미국 내의 몇개의 주는 공증만 받으면 운전면허 시험을 볼 필요 없이 한국 운전면허증을 미국면허로 교환해주기 때문에 자세한 과정은 게시글 참고해주세요
7. SSN 신청
- F-1 Visa학생의 경우 SSN (Social Security Number)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있으면 뭐가좋냐... 사회보장번호를 발급받고 나면 저의 '미국에서의 생활' 이 흔적으로 남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경제활동 (일, 돈받기)이 공식기록으로 남는것이 중요합니다.
8. 학교 보험
- 미국은 보험료 비싸서 병원 못간다는 얘기가 많잖아요
- 학교보험이 커버해주는게 많아서 덜 부담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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