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쓰고 내 취향 전파라고 읽는다.
뭔가 티스토리 블로그는 정보공유를 위한느낌이라 잘 손이가지 않는것 같아서
가볍게 드라마 추천같은걸로 시작해보려구 합니다
두둥
영어공부하기 좋은 미드부터 그냥 킬링타임용까지 추천해드릴게용~!
1. THE GOOD PLACE
시즌 4개이고 겨울왕국 안나 더빙배우 크리스틴 벨이 주인공인 코미디 시리즈 입니다.
한회당 22분정도에 한시즌에 15개 미만의 회차로 전개가 빠르고 짧아서 지하철이나 이동수단에서 보기 딱 좋은 드라마입니다.
저는 특히 이거로 공부많이했었는데요! 크리스틴 벨의 발성이 명쾌하고 또박또박 말하기때문에 들리는것도 잘들리고, 일상적인 회화가 많아서 새로운 표현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영어공부 듣기, 말하기에 엄청 도움이 됩니다.
내용이 쉬워서 그런지 유학 2년차인 지금 자막없이 보는게 어렵지 않은 수준이랄까요? (물론 내용을 알고있어서 더 잘들리는 것일수도)
2. how to get away with murder
시즌 6개, 장르는 드라마, 법정시리즈, 미스터리 인데 사실 수사물, 추리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재밌게 본다.
한회에 43분정도, 한 시즌에 15개 회차가 있어서 하루에 한두개씩 꾸준히 보면 금방 다 볼 수 있다
초반에는 법정용어도 어렵고 난해할때도 있고 너무 현실적이라서 화날때도 있지만? 결국에는 법정드라마 랄까.. 딕션이 친절하지는 않아서 자막없으면 아직 듣기는 힘들다..
3. YOU 너의 모든것
현재 시즌 4개, 마지막시즌 곧 공개예정! 도서원작 시리즈, 스릴러 시리즈.
정말 이 드라마만큼 사람 쫄리게 만드는 드라마도 없을것이다.
한회에 50분 정도, 한시즌에 10개 내외의 회차로 새로운 시즌이 나오기전에 정주행하기 딱 좋습니다!
정말 추천드려요 초반에는 좀 잔잔한 느낌이라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매 회차마다 반전에 반전을 볼 수 있습니다
4. All the light we cannot see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시즌은 한개인데 한 회가 50-60분이고 회차도 4개밖에 없어서 그냥 하루에 몰아보기 좋아요!
시대배경은 2차세계대전이고 나치 점령하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입니다! 마크러펄로가 나와요ㅋㅋ 헐크아저씨를 다른곳에서 보니 어색했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는 너무 재밌어서 원작도서도 구매해서 읽었답니다..!
5. Emily in Paris
시즌 3개, 새로운시즌 빨리 주면 좋겠다.
릴리콜린스의 상큼한 연기를 볼 수있다니 너무 좋다
한 회차당 30분 내외라서 이고 한시즌에 10개회차정도. 가볍게 보기 딱 좋아요!
로맨스인데 약간 로맨스를 겸비한 마케팅 드라마랄까
신체노출과 약간 18금 모먼트가 있지만 워낙 한국에서 유명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6. 브리저튼
현재 시즌2개 나와있는데 시즌3은 2024년 5월 16일 공개, 파트2는 6월 13일 공개라고 나와있네요
원작도서가 있다는건 다들 아시죠?
저는 시즌1이 너무 압도적으로 재미있었어서 시즌2는 그닥 재미있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시즌2의 주인공에게서 느껴지는 대리수치심을 견뎌낼 자신이 없어서 마지막화에서 멈췄답니다.. 시즌3이 나오면 그때 다시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7. mind hunter
이건 시즌이 2개인데 제발 새시즌 나오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제작사의 예산문제로 더이상 안나온다 하더라구요
넘나슬픔 FBI 행동과학부 설정으로 도서가 원작이고 좀 잔인, 폭력성 등이 등급이 높아요
한회차에 한시간정도 하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시즌 한개당 10회차, 진짜 너무 스토리 풀어나가는것도 재밌고 내용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게 많아서 너무 재미있는데 시즌3을 안내줘 유종의미를 거둬주지않아 너무 슬퍼요 회수되지 않은 떡밥이 너무 많은데 ㅠㅠ 하지만 매 회차가 옴니버스처럼 각각의 사건을 다루기 때문에 유종의미가 상관없으신분들은 시도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8. 루시퍼
시즌 6개.. 이것도 약간 수사물인데 범죄시리즈 + 판타지의 조합
악마 루시퍼와 형사 클로이의 지지고 볶는 얘기에요
회차는 45분 언저리, 시즌한개당 13회차정도?
이건 시즌이 많지만 정말 강추드리는 드라마에요
수사물좋아하신다? 무조건 추천..! 약간 19금이 나올수도있으니 주의!
9. 퀸즈갬빗
시즌 한개, 안야 테일러조이의 스포트라이트는 이 드라마부터 시작했죠. 도서원작이고, 7개 회차, 한회당 50-60분정도?
체스를 두는 내용이지만 사회문제도 꼬집고있고 1950년대 시대상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너무 유명한거라서 설명은 이만 줄임
10. 바디스
솔직히 이거 처음에 시작했다가 후회했어요
시즌 한개에 총 8회밖에 없는데 4화까지는 떡밥을 너무 많이 풀어서 이거 회수가 되는건가 생각했는데 5-8화에 몰아쳐서 회수하니까 끊을수가없어.. 한회에 1시간정도 잡고 이틀에 나눠보세요.. 진짜 솔직히 초반에 욕 많이했는데 뒤로갈수록 너무 재밌어서 화날수준..
중간에 LGBTQ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그게 불편하신분들은 살짝 넘기기... 그 장면에는 중요한 내용은 안나와서 괜찮아요..
근데진짜 수사물이라서 더더욱 재미있었음.. 이것은 영국영어라서 좀 더 섹시한느낌이에요~!
그 외에도,,,
유명하지만 제가 안본것들 추천 다음편에 가져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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